서울숲 세 가지 코스
머리를 비우고 숨이 길어지게 쉬고 싶다면 일본식 아로마 테라피가 가장 가깝습니다. 향을 더한 오일로 숨을 고르며 천천히 이어 가는 코스입니다. 서울숲 스웨디시 마사지 세 코스는 모두 오일로 전신을 보고, 고르기 어렵다면 오늘 기분 한 줄이면 됩니다.

일본식 아로마 테라피
오일에 향을 섞어 숨을 고르게 하는 아로마 마사지입니다. 향이 낯설면 처음엔 옅은 쪽으로 시작합니다. 아이를 재운 뒤 혼자 남은 저녁에 어울립니다.

유럽식 스웨디시 관리
등에서 허리, 다리까지 길게 쓸어 가는 스웨디시 마사지의 기본형입니다. 허리를 자꾸 두드리게 되는 날이면 허리 둘레를 넓게 오래 봅니다. 아이를 자주 안아 올린 날에도 무난합니다.

순환 오일 케어
종아리 뒤쪽을 발목부터 천천히 훑어 올리는 오일 마사지입니다. 아이를 안고 오래 서 있던 날 다리가 묵직할 때 맞습니다. 발끝이 찬 날에도 이쪽을 고르시면 됩니다.
문자부터 끝까지
말을 걸까 봐 망설였다면 대답은 짧게, 아니면 아예 안 하셔도 됩니다. 무거운 곳과 세기만 처음에 여쭙고 나면, 서울숲 여성전용 마사지 테라피스트도 말을 아낍니다.
- 문자
계신 곳이 서울숲 근처라는 것과 원하시는 시각을 적어 보내 주시면 됩니다. 아파트나 건물 이름은 답장을 받은 뒤에 알려 주셔도 늦지 않습니다.
- 답장
적어 주신 시각에 갈 수 있는지 확인하고 바로 회신합니다. 어려우면 비슷한 시각을 서너 개 적어 보냅니다.
- 도착
길을 나서는 대로 문자가 가고, 아이가 잠든 집이라면 문 앞에서도 소리를 줄입니다. 들어가서는 바닥이나 침대에 수건부터 두 겹으로 깝니다.
- 마무리
마치면 쓴 것을 모두 챙겨 소리 없이 나섭니다. 정리도 배웅도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보내 주신 문자들
서울숲 근처 댁에서 여성전용 마사지를 받고 보내 주신 문자입니다. 창문을 조금 열어 두었다는 분, 가만히 눕는 시간이 귀하다는 분의 말을 그대로 옮겼습니다. 마사지를 받는 동안 생각이 드문드문해졌다는 분도 계십니다.

향이 과할까 창문을 조금 열어 뒀어요. 받다 보니 닫아도 괜찮겠더라고요.S** · 일본식 아로마 테라피 · 120분
엄마가 된 뒤 가만히 눕는 시간이 귀해요. 오늘 그 귀한 시간을 누렸네요. 방바닥이 낯설지 않은 것도 좋았어요.강** · 일본식 아로마 테라피 · 90분
스스로에게 좀 인색했던 것 같아요. 이 시간 쓰는 게 아깝지 않았어요.남궁O 님 · 일본식 아로마 테라피 · 60분
일이 끝나도 계속 메일 생각이 났거든요. 중간부터는 생각이 드문드문해졌어요.S님 · 유럽식 스웨디시 관리 · 120분
오늘 같은 날에는
- 아이와 종일 붙어 있다 재우고 나니, 밤늦게 배가 고파 오고 허리가 뻐근한 날→ 유럽식 스웨디시 관리
- 창가 자리에서 화면을 오래 보다 얼굴만 뜨겁고 다리는 무거운 오후→ 순환 오일 케어
- 누우면 생각이 많아지고, 아침이 오는 게 무섭게 느껴지는 밤→ 일본식 아로마 테라피
가장 닮은 줄의 코스를 문자에 적어 주시면 됩니다. 서울숲 여성전용 마사지는 그 시간 동안 할 일은 잠시 내려두시도록 조용히 진행합니다. 고르기 어렵다면 코스 칸은 비워 두셔도 괜찮습니다.
서울숲 가까운 동네
가까운 동마다 안내를 따로 두었습니다. 서울숲 마사지와 순서가 같으니, 계신 동 이름을 눌러 이어서 보시면 됩니다. 서울숲 쪽이라도 정확한 동이 헷갈리면 주소 앞부분만 적어 주셔도 됩니다. 가까운 동 여성전용 마사지 안내도 같은 기준으로 적었습니다.
오는 테라피스트
아이가 있는 집에 누군가를 들이는 일이라 더 조심스러우실 겁니다. 여성전용 마사지를 맡는 테라피스트는 이렇게 갑니다.
- 출발할 때 문자를 드리니, 아이를 재우는 중이라면 그 문자를 보고 천천히 나오시면 됩니다.
- 한국인 테라피스트가 가서, 짧은 부탁도 말 그대로 알아듣습니다.
- 소모품은 한 번 쓰고 버리는 1회용으로 챙겨 가서, 아이 손이 갈 만한 곳에 남기지 않습니다.
- 어느 코스를 고르셔도 세 코스 모두 오일 마사지로, 허리와 다리를 빼놓지 않고 전신을 봅니다.
- 시작 전에 무거운 곳이 허리인지 어깨인지, 세기는 어느 정도인지, 피하고 싶은 부위는 없는지 묻습니다.
집에서 받으면 다른 점
- 머리 비우기휴대폰은 멀리 두고 눈을 감고 계시면 됩니다. 할 일이 떠올라도 그 한 시간은 미뤄 두셔도 괜찮습니다
- 아이 곁에서아이가 잠든 집이라면 문소리와 말소리를 낮춰 들어가고 나옵니다
- 창문 하나향이 걱정되시면 창문을 조금 열어 두셔도 되고, 향의 세기도 옅게 맞춥니다
- 끝난 뒤집에서 받는 마사지라 끝나고 그대로 잠드셔도 됩니다. 옷을 챙겨 입고 다시 나설 일이 없습니다
오늘 되는지 문자로 물어보기
할 일만 떠오르는 밤이라면 서울숲 여성전용 스웨디시 마사지를 문자로 불러 주세요. 계신 곳과 시각을 보내 주시면 오늘 갈 수 있는지부터 짧게 답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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